고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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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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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1건 조회 964회 작성일 19-04-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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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행실도 닦지 못하고, 
젊어서 재물을 쌓아 두지 못하면 
고기없는 빈 못을 속절없이 지키는 
늙은 따오기처럼 쓸쓸히 죽어 간다. 
또한 못쓰는 화살처럼 쓰러져 누워 
옛일을 생각한들 무슨 수가 있겠는가.  
      
- 법구경

댓글목록

Samuel Kim님의 댓글

Samuel Kim 작성일

말씀은 참 좋은데 인심은 바닥이더군요
짖는 개나 기르는 성난 주인이나 똑같더군요
가만히 앉아서 절 바깥 나무, 꽃 보는 중에 사납게 짖는 절의 묶어놓은 개나 자기집 개가 시끄럽다고 조용히 있는 남의 강아지를 뭐라하는 절인심이나 이러니  세상이  절에 보살이 진심 몇이나 있을까 손가락질 하는 거겠지요
말이 심해 죄송하지만 그런 대접 받고 쫓기 듯 떠나온 사람의 마음도 아파 몇자 실례를 합니다...
모두 성불하시길...